자갈치시장
부산 남포동·자갈치·영도 · 쇼핑
부산을 대표하는 수산시장이자 도시의 출발점 같은 장소입니다. 갈매기 날개를 본뜬 지붕 아래 1층에는 수조가 늘어서 있고, 원하는 생선을 고르면 그 자리에서 손질해 줍니다. 회를 받아 2층 초장집으로 올라가 상차림 비용을 내고 먹는 방식이 이 시장의 오랜 규칙인데, 처음 오면 헷갈리니 흐름을 알고 가면 훨씬 수월합니다.
가격은 어종과 물량에 따라 매일 달라지므로 반드시 먼저 물어보고, 흥정은 가볍게 하되 무리하게 깎으려 들 필요는 없습니다. 건물 바깥 좌판에서는 꼼장어와 고래고기, 말린 생선 같은 부산다운 품목을 구경할 수 있고, 시장 뒤편 건어물 골목은 선물용 미역과 멸치를 사기에 좋습니다. 냄새와 소음까지 포함해서 이곳의 경험입니다.
가는 법
1호선 자갈치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시장 전용 주차장이 있지만 좁아 주말에는 대중교통을 권합니다.
- 가기 좋은 때
- 물량이 가장 많은 오전과 이른 점심, 매달 정해진 휴무일이 있으니 확인하고 가세요.
- 함께 가면
- 국제시장·부평깡통시장, BIFF광장·씨앗호떡, 한월횟집이 모두 걸어서 이어집니다.
- 어울리는 동행
- 부모님
- 현지 팁
- 1층에서 회를 뜨고 2층 초장집에서 먹는 구조. 가격은 반드시 먼저 물어보고 흥정은 가볍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