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사돈 본점
제주 제주시 · 식사
제주 흑돼지 근고기라는 말을 널리 퍼뜨린 노형동의 노포입니다. 얇게 썬 삼겹살이 아니라 두툼한 덩어리 고기를 직원이 통째로 올려 굽고, 적당히 익으면 가위로 잘라 주는 방식이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합니다. 여기서 빠지면 안 되는 것이 멜젓입니다.
불판 한쪽에서 보글보글 끓인 멸치젓에 고기를 푹 찍어 먹으면 짭짤한 감칠맛이 확 올라오는데, 처음에는 강하게 느껴져도 금세 익숙해집니다. 반찬은 단출하고 고기에만 집중하는 구성이라 둘보다는 서넛이 가서 여러 부위를 시키는 편이 좋습니다. 저녁 시간대 대기가 길기로 유명하니 테이블링 앱으로 미리 줄을 세워 두고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다 오시는 것을 권합니다.
근고기는 한 덩이 단위로 나와 양이 적지 않으니, 둘이 간다면 한 덩이에 김치찌개나 고기국수를 곁들이는 구성이 알맞습니다.
가는 법
제주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의 노형동에 있습니다. 전용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아 주변 유료주차장이나 택시 이용이 편합니다.
- 가기 좋은 때
- 저녁 다섯 시 무렵 문 여는 시간에 맞춰 가면 대기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함께 가면
- 용두암·용담해안도로, 이호테우해변, 동문시장·야시장이 차로 15분 남짓입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부모님
- 현지 팁
- 노형동 흑돼지 근고기 대표 노포. 저녁 웨이팅이 길어 테이블링 앱으로 미리 등록하고 멜젓에 찍어 드세요.
- 예약
- 테이블링 웨이팅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