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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숲길

제주 성읍·교래 · 공원·자연

공원·자연자연·공원사진 명소야외반려동물 동반 가능

삼나무와 서어나무가 빽빽하게 늘어선 숲길입니다. 비자림로 입구에서 출발하면 폭이 넓고 평탄한 흙길이 계속 이어지는데, 양옆으로 키 큰 나무가 벽처럼 서 있어 한여름에도 햇빛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전체를 종주하면 열 시간 넘게 걸리지만 대부분은 왕복 한 시간 정도만 걷고 돌아 나오고, 그 정도만으로도 숲의 인상은 충분히 남습니다.

길이 고르고 넓어 대화하며 나란히 걷기 좋고, 유모차를 끌고 들어가는 가족도 보입니다. 안개가 깔린 날에는 나무 사이가 뿌옇게 흐려져 오히려 분위기가 살아나니 흐린 날이라고 포기하지 마세요. 입구 주차장이 크지 않아 주말 낮에는 차를 대기 어려우니 오전에 도착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구간에 따라 차량 통행이 있는 도로와 맞물리는 곳이 있어, 아이와 함께라면 손을 잡고 안쪽으로 걸으세요.

가는 법

제주공항에서 차로 40분 거리의 비자림로 사려니숲길 입구를 이용합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대중교통 접근은 불편한 편입니다.

가기 좋은 때
이른 오전과 비가 갠 직후, 안개 낀 날에도 분위기가 좋습니다.
함께 가면
산굼부리, 여누카페, 도리골토종닭이 차로 10~15분 거리에 있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현지 팁
비자림로 입구에서 평탄한 흙길. 왕복 1시간만 걸어도 충분하고, 안개 낀 날이 오히려 분위기 있어요. 주차장이 작으니 오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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