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별오름
제주 한라산·새별오름 · 공원·자연
제주 서부 중산간에 홀로 솟아 있는 오름입니다. 이름은 샛별처럼 외롭게 서 있다는 뜻에서 왔다고 전해지고,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30분이면 오를 수 있어 오름 입문 코스로 많이 추천됩니다. 다만 흙과 매트를 깐 길이 꽤 가팔라 중간에 숨이 차고, 비 온 뒤에는 미끄러우니 운동화는 필수입니다.
정상에 서면 사방이 막힘없이 트여 서쪽으로 바다까지, 반대편으로 한라산까지 보입니다. 가을에는 능선 전체가 억새로 덮여 해 질 무렵 역광에 은빛으로 빛나는데, 이 장면을 보려고 일몰 한 시간 전부터 사람이 모입니다. 매년 들불축제가 열리는 장소로도 알려져 있고, 정상은 바람이 강하니 겉옷을 챙기세요.
내려오는 길이 오를 때보다 미끄러워 천천히 디디셔야 하고, 정상에는 그늘이 전혀 없습니다.
가는 법
제주공항에서 차로 35분 거리의 애월읍 봉성리, 평화로 옆에 있습니다. 무료 주차장이 넓지만 일몰 시간에는 차가 몰립니다.
- 가기 좋은 때
- 억새가 절정인 10~11월과 일몰 한 시간 전, 바람이 약한 날을 고르세요.
- 함께 가면
- 아르떼뮤지엄 제주, 한담해안산책로·애월 카페거리, 오설록 티뮤지엄 방면으로 이어집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혼자
- 현지 팁
- 정상까지 30분, 경사가 급하니 운동화. 노을 시간에 오르면 서쪽 바다까지 보이고, 가을 억새가 특히 유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