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감영
전주 객리단길·시내 · 명소
조선 시대 전라도를 다스리던 관청이 있던 자리로, 오랫동안 도청사로 쓰이다가 선화당을 비롯한 주요 건물이 복원되었습니다. 도심 한복판에 갑자기 넓은 마당과 기와 건물이 나타나는 구조라 처음 지나가는 사람은 발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관람료가 없고 마루에 앉아 쉴 수 있어 시내를 걷다 다리가 아플 때 들르기 좋습니다.
내부에는 감영의 역할과 전라도 행정의 역사를 설명하는 전시가 있어 30분 정도면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은은한 조명이 들어와 낮과는 다른 분위기가 되고 사람이 적어 사진 찍기도 편합니다. 한옥마을을 이미 보신 분에게는 규모와 성격이 다른 또 하나의 기와 공간으로 다가옵니다.
야외 공간이라 비가 오는 날에는 마루 아래에서 잠시 비를 피하는 정도로 생각하세요.
가는 법
전주 시내 중심가에 있어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택시 7분, 전주역에서 시내버스로 15분에서 20분입니다. 주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 가기 좋은 때
- 낮에는 마루에서 쉬기 좋고 조명이 켜지는 저녁 산책도 추천합니다.
- 함께 가면
- 전주 풍패지관과 객리단길, PNB 풍년제과 본점이 가깝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부모님
- 현지 팁
- 무료. 복원된 선화당 마루에 앉아 쉬어가기 좋고, 밤엔 조명이 은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