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당
서울 명동·남산 · 카페
1946년에 문을 열어 지금까지 같은 자리에서 빵을 굽는 서울의 대표적인 노포 제과점입니다. 옛 다방 같은 나무 의자와 금색 간판, 유리 진열장이 그대로라 안에 들어서면 시간이 한 겹 느리게 가는 느낌이 듭니다. 간판 메뉴는 바삭한 과자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끼운 모나카이고, 야채사라다빵과 단팥빵처럼 몇십 년째 이름이 바뀌지 않은 품목이 많습니다.
포장지와 상자 디자인도 옛 모습을 살려 두어 선물로 들고 가면 받는 쪽에서 먼저 반가워합니다. 포장 손님이 대부분이지만 위층에 앉는 자리가 있어 커피 한 잔과 함께 쉬어 가기 좋습니다. 남산 산책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들르면 동선이 자연스럽고, 부모님과 함께라면 옛이야기가 절로 나오는 곳입니다.
가는 법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2번 출구 바로 앞이라 비가 와도 우산을 오래 펼 일이 없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빵 종류가 가장 많은 오전 중반이 좋고, 아이스크림 모나카는 더운 날에 특히 잘 어울립니다.
- 함께 가면
- 남산골한옥마을과 N서울타워·남산이 가까워 산책 코스로 이어집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아이와 가족, 부모님
- 현지 팁
- 모나카 아이스크림은 포장이 녹기 쉬우니 매장에서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