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한옥마을
서울 명동·남산 · 명소
서울 곳곳에 흩어져 있던 한옥 다섯 채를 남산 자락으로 옮겨 복원한 마을로, 입장료 없이 둘러볼 수 있습니다. 양반집과 중인의 집, 관료의 집이 각각 다른 규모와 구조로 남아 있어 신분에 따라 살림집이 어떻게 달랐는지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마당에서는 제기차기와 투호 같은 전통 놀이 도구를 빌려 볼 수 있고 시기에 따라 한복 체험과 전통 공연이 열리기도 합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정자와 연못이 있는 전통 정원이 이어져 산책만 해도 한 시간이 지나가고, 1994년에 묻어 400년 뒤에 열기로 한 타임캡슐 광장도 있습니다. 남산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어 이곳에서 출발해 남산을 오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늘이 넉넉하고 벤치가 곳곳에 있어 한여름에도 쉬어가기 어렵지 않고, 아이와 함께라면 놀이 도구를 빌려 한 시간쯤 머무는 일정이 알맞습니다.
가는 법
지하철 3호선, 4호선 충무로역 3번 또는 4번 출구에서 도보 3분이면 정문에 닿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전통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주말 낮과 단풍이 드는 10월 말이 좋습니다. 한옥 내부는 월요일에 닫지만 마당과 전통정원은 그날도 걸을 수 있습니다.
- 함께 가면
- N서울타워·남산과 명동 거리, 서울로7017이 같은 권역에서 이어집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아이와 가족, 부모님
- 현지 팁
- 무료. 전통놀이 체험이 있어 아이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