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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서울 명동·남산 · 전시·박물관

전시·박물관전시·문화실내월요일 휴무

덕수궁 옆 언덕 위, 옛 대법원 건물의 정면 파사드를 살려 지은 미술관입니다. 곡선 계단이 인상적인 로비에서 위층으로 올라가며 전시를 보게 되고, 한국 근현대미술을 다루는 상설 성격의 전시는 관람료가 없거나 매우 저렴하게 운영되어 부담이 적습니다. 기획전은 규모가 큰 경우가 많고 사진전이나 국제 교류전이 열릴 때는 대기가 생기기도 합니다.

건물 앞 잔디 마당과 조각들 사이를 걷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있어서 정동 산책의 한 부분처럼 들르게 됩니다. 월요일은 휴관이고 전시 교체 기간에는 일부 층이 닫히니 미리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비 오는 날 시청 일대에서 시간을 보내야 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릴 만한 선택지입니다.

관람 뒤에는 미술관 아래 정동길로 내려가 커피 한 잔을 마시며 걷는 흐름이 자연스럽고, 전체를 보는 데 한 시간 반 정도면 충분합니다.

가는 법

지하철 1호선, 2호선 시청역 1번 출구에서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오르막으로 도보 7분입니다.

가기 좋은 때
평일 오후가 한산하고, 정동 은행나무가 물드는 11월에 오가는 길까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함께 가면
덕수궁 돌담길·정동과 서울역사박물관, 남대문시장이 가까이 있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혼자
현지 팁
덕수궁 옆. 상설전 무료, 비 오는 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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