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한옥골목
서울 종로·북촌 · 명소
종로3가 뒷골목에 남아 있던 도시형 한옥 단지가 카페와 식당 거리로 바뀐 곳입니다. 어른 두 명이 겨우 지나갈 만한 좁은 골목이 미로처럼 얽혀 있고, 낮은 기와지붕 아래 칵테일바와 일식집, 디저트 가게가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낮에는 볕이 들어 사진이 잘 나오고, 해가 지면 처마마다 걸린 조명이 켜져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골목이 좁아 주말 저녁에는 사람에 밀려 다니게 되니 여유롭게 둘러보고 싶다면 평일 낮이 낫습니다. 대부분의 가게가 작아 4인 이상이면 자리가 마땅치 않을 수 있고, 인기 있는 집은 웨이팅 앱으로 이름을 올려 두고 주변을 돌다 오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근처 낙원상가와 종로 노포 골목까지 이어 걸으면 시대가 겹쳐 보이는 산책이 됩니다.
가는 법
지하철 1호선, 3호선, 5호선이 만나는 종로3가역 4번 또는 6번 출구에서 도보 3분이면 골목 초입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조명이 켜지는 해 질 무렵이 가장 예쁘고, 한산하게 보고 싶다면 평일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를 권합니다.
- 함께 가면
- 익선잡방과 온천집 익선동이 같은 골목 안에 있고, 인사동 쌈지길까지 걸어서 이어집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 현지 팁
- 골목이 좁아 평일 낮이 여유로워요. 저녁엔 조명이 예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