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광장·씨앗호떡
부산 남포동·자갈치·영도 · 명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랫동안 열렸던 거리라 이름에 영화제가 붙었습니다. 바닥에는 영화인들의 손도장이 박혀 있어 아는 이름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고, 극장 간판과 오래된 상점들이 섞여 있어 남포동 특유의 번잡한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 거리의 주인공은 사실 노점입니다.
씨앗호떡은 반죽을 튀기듯 구운 뒤 반을 갈라 해바라기씨와 견과를 한가득 넣어 주는데, 부산에서 시작된 방식이라 다른 지역에서 먹던 호떡과는 식감이 다릅니다. 오후에는 줄이 길어 보이지만 회전이 빠르니 겁먹지 않아도 되고, 갓 나온 것은 속이 아주 뜨거워 한 김 식혀 드셔야 합니다. 호떡 외에도 어묵과 튀김, 떡볶이 노점이 늘어서 있어 가볍게 배를 채우기 좋습니다.
가는 법
1호선 남포역 7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자갈치역에서도 가깝습니다. 보행자 거리라 차량 진입이 제한됩니다.
- 가기 좋은 때
- 노점이 모두 여는 오후부터 저녁, 주말 저녁은 인파가 많습니다.
- 함께 가면
- 국제시장·부평깡통시장, 용두산공원·부산타워, 자갈치시장이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 현지 팁
- 씨앗호떡 노점은 오후에 줄이 길지만 회전이 빨라요. 바닥 핸드프린팅 찾기가 소소한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