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여울문화마을
부산 남포동·자갈치·영도 · 명소
영도 해안 절벽 위에 얹힌 듯 자리한 마을입니다. 좁은 골목 한쪽에는 낮은 집들이, 반대쪽에는 바다가 그대로 펼쳐져 있어 몇 걸음마다 풍경이 바뀝니다. 마을길 아래로는 절영해안산책로가 이어지는데, 파도가 바로 옆에서 부서지는 데크길이라 마을 골목과 해안길을 한 번씩 걸어야 이곳을 다 본 셈이 됩니다.
두 길을 잇는 계단이 몇 군데 있어 내려갔다 올라오는 동선을 짜면 좋습니다.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카페가 많이 생겼고, 바다가 보이는 창가 자리는 대부분 인기가 높습니다. 주민이 사는 좁은 골목이라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에는 조용히 다니는 배려가 필요하고, 계단이 가파르고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편한 신발을 신으세요.
마을 끝자락 전망 포인트에서는 부산항으로 드나드는 배들이 줄지어 보입니다.
가는 법
남포동에서 7번, 71번, 508번 등 영도행 버스로 15분 안팎. 마을 안은 길이 좁아 자차보다 버스나 택시가 낫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볕이 좋은 오전과 해 지기 전, 바람이 순한 봄가을이 걷기에 가장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에테르, 피아크 카페&베이커리, 태종대·다누비열차와 영도 코스로 묶기 좋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혼자
- 현지 팁
- 절영해안산책로와 마을 골목을 세트로. 남포동에서 버스 7·71·508번으로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