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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다누비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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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남쪽 끝의 해안 절벽 공원으로, 부산에서 바다를 가장 시원하게 볼 수 있는 곳 가운데 하나입니다. 울창한 숲길을 따라 전망대와 등대, 신선바위 같은 명소가 이어지는데 한 바퀴가 제법 길어 걸어서 도는 데 두 시간 가까이 걸립니다. 그래서 대부분 순환 열차인 다누비열차를 이용하는데, 주요 지점마다 내렸다가 다음 차를 타고 이어 갈 수 있어 체력에 맞춰 조절하기 좋습니다.

등대 아래로 내려가면 파도가 바위에 부딪히는 자리까지 갈 수 있고, 날이 맑으면 수평선 너머로 대마도가 보이기도 합니다. 열차는 현장에서 표를 사며 주말에는 대기가 길어질 수 있습니다. 공원이 넓고 그늘이 많아 여름에도 견딜 만하지만 경사가 있어 신발은 편한 것으로 준비하세요.

가는 법

남포동에서 8번, 30번, 88번 등 태종대행 버스로 30~40분. 자차는 입구 주차장을 이용하며 성수기에는 붐빕니다.

가기 좋은 때
시야가 트인 맑은 날 오전, 가을이 가장 쾌적합니다.
함께 가면
흰여울문화마을, 피아크 카페&베이커리, 자갈치시장과 함께 영도 하루 코스로.
어울리는 동행
연인,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현지 팁
다누비열차는 현장 발권, 전망대와 등대에서 내렸다 다시 탈 수 있어요. 남포동에서 버스 30~40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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