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
부산 서면·전포·부산진 · 공원·자연
일제강점기 경마장에서 미군 부대 자리를 거쳐 공원이 된 넓은 녹지입니다. 도심 한가운데 이만한 잔디밭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정도로 규모가 크고, 옛 부대 건물과 담장을 일부 남겨 두어 장소의 내력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넓은 잔디마당에서 돗자리를 펴고 쉬는 가족, 산책로를 도는 주민,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이 뒤섞여 있어 분위기가 편안합니다.
여름에는 물놀이 시설이 열려 아이들이 몰리고, 가을에는 은행나무와 단풍이 산책로를 물들입니다. 공원 안에 미술관과 도서관 같은 시설이 있어 날이 더우면 잠시 들어가 쉬어도 좋고, 곳곳의 벤치와 정자가 쉬어 가기 편합니다. 그늘이 많지 않은 구간이 있으니 한여름 한낮보다 아침이나 해 질 무렵에 가시는 편이 낫습니다.
가는 법
1호선 부전역에서 도보 10분 안팎, 서면역에서도 걸어갈 수 있습니다. 공원 지하주차장이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선선한 아침과 해 질 무렵, 여름 물놀이 시설과 가을 단풍철.
- 함께 가면
- 부전시장, 전포카페거리, 서면 젊음의거리·서면지하상가와 묶기 좋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아이와 가족, 부모님
- 현지 팁
- 옛 미군기지 자리의 넓은 잔디 공원. 부전역에서 도보 10분, 여름엔 물놀이터가 열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