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대·경포호 둘레길
강릉 경포·초당 · 명소
관동팔경의 하나인 경포대 누각과 그 아래 펼쳐진 석호 경포호를 함께 걷는 코스입니다. 언덕 위 누각에 오르면 호수 너머로 바다까지 한눈에 들어오고, 옛 선비들이 달을 보러 올랐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답게 해 질 무렵 풍경이 특히 좋습니다. 호수 둘레길은 4km 남짓한 평탄한 산책로라 걷기 편하고, 입구 쪽에서 자전거를 빌리면 40분 정도에 한 바퀴를 돌 수 있습니다. 4월 초에는 둘레길 전체가 벚꽃 터널로 바뀌어 강릉 봄 여행의 절정을 이루고, 여름밤에는 호수 위로 연꽃 군락과 조명이 어우러집니다.
중간중간 홍장암 같은 전설이 깃든 바위와 정자가 있어 쉬어가며 걷기 좋고, 호수 남쪽으로는 허난설헌 기념공원과 초당 순두부 골목이 이어지니 식사와 묶어 계획하세요.
가는 법
강릉역에서 202번 버스로 경포대 정류장 하차, 도보 3분. 경포대 아래 무료 주차장 있음.
- 가기 좋은 때
- 4월 초 벚꽃 시기와 해 지기 한 시간 전, 아침 산책도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경포해변, 참소리축음기·에디슨과학박물관,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이 걸어서 이어집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호수 한 바퀴는 4km 남짓, 자전거 대여로 돌면 40분. 4월 초 벚꽃이 유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