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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주봉

군산 고군산군도 · 명소

명소자연·공원사진 명소역사·궁궐야외반려동물 동반 가능

선유도 해변 뒤로 불쑥 솟아 있는 두 개의 바위봉우리입니다. 높이는 150m 남짓으로 숫자만 보면 만만해 보이지만 흙길이 아니라 맨바위를 타고 오르는 구간이 있고 밧줄을 잡아야 하는 곳도 나와서, 운동화로도 가능은 하지만 바닥이 미끄러운 신발은 곤란합니다. 올라서면 선유도와 장자도, 무녀도가 다리로 연결된 모습과 그 너머 크고 작은 섬들이 한꺼번에 보여서 고군산군도의 지형이 단번에 이해됩니다.

비가 온 뒤에는 바위 표면을 타고 물이 흘러내려 예전부터 이름난 풍경으로 꼽혔습니다. 왕복에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쯤 걸리며 그늘이 거의 없습니다. 비가 오거나 바람이 강한 날, 어린아이와 함께라면 무리하지 마시고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편이 낫습니다.

바위 구간에서는 앞사람과 간격을 두고 오르시는 편이 안전하고, 내려올 때가 더 미끄러우니 시간을 넉넉히 잡아야 합니다. 정상 부근은 설 자리가 좁아 오래 머무르기는 어렵습니다.

가는 법

선유도해수욕장 안쪽에서 도보 10분 정도면 들머리에 닿습니다. 주차는 해변 쪽 공간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가기 좋은 때
시야가 트이는 맑은 날 오전, 덥지 않은 봄과 가을이 알맞습니다.
함께 가면
선유도해수욕장에서 올라갔다가 옥돌해변이나 대장봉·할매바위로 이어 가면 됩니다.
어울리는 동행
연인, 친구, 혼자
현지 팁
선유도 해변 뒤로 솟은 두 개의 바위봉우리. 정상까지는 밧줄을 잡고 오르는 구간이 있어 체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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