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방산·용머리해안
제주 중문·안덕 · 공원·자연
제주 남서쪽 어디서나 눈에 띄는 종 모양 바위산과 그 아래 바다로 뻗은 퇴적층 해안이 한 묶음입니다. 산방산 중턱의 산방굴사까지는 계단으로 15분쯤 오르면 되고, 굴 안에서 내려다보는 형제섬과 바다 풍경이 시원합니다. 용머리해안은 수백만 년에 걸쳐 쌓인 지층이 파도에 깎여 만들어진 길로, 사람 키를 넘는 절벽 사이를 따라 바닷물에 발이 닿을 듯 걷게 됩니다.
다만 만조나 풍랑 때는 통제되는 날이 잦으니 출발 전 매표소에 전화로 개방 여부를 확인하시는 편이 헛걸음을 막습니다. 봄에는 산방산 아래 유채꽃밭이 노랗게 물들어 제주 봄 사진의 대표 장면이 만들어집니다. 산방굴사 계단은 경사가 있어 무릎이 불편하시면 아래 사찰과 유채꽃밭만 둘러보아도 풍경은 충분히 담깁니다.
가는 법
제주공항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의 안덕면 사계리에 있고 주차장이 넓습니다. 일주서로 202번 버스가 산방산 인근을 지납니다.
- 가기 좋은 때
- 3~4월 유채꽃 시기와 물이 빠지는 간조 시간대. 방문 전 용머리해안 개방 여부를 확인하세요.
- 함께 가면
- 본태박물관, 카멜리아힐, 대포 주상절리대와 이어 서남부 하루로 묶을 수 있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혼자
- 현지 팁
- 용머리해안은 만조·풍랑 시 통제되니 매표소에 전화 확인. 봄엔 산방산 아래 유채꽃밭이 사진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