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연교·새섬
제주 서귀포·남원 · 야경
서귀포항에서 무인도인 새섬으로 건너가는 보행자 전용 다리입니다. 제주 전통 배 테우의 돛을 본떠 만든 하얀 기둥과 케이블이 인상적이고, 다리 위에서 보는 항구와 한라산 방향 풍경이 시원합니다. 다리를 건너면 새섬을 한 바퀴 도는 산책로가 나오는데, 평탄한 데크길이라 천천히 걸어도 20분 남짓이면 충분합니다.
섬 바깥쪽으로는 파도가 바로 아래에서 부서지고 벤치가 곳곳에 놓여 있어 잠시 앉아 쉬기 좋습니다. 해가 지면 다리에 조명이 들어오면서 색이 천천히 바뀌는데, 이 야경을 보러 저녁 산책을 나오는 현지인이 많습니다. 입장료 없이 즐길 수 있는 야경 코스라 서귀포에서 하룻밤 묵는다면 넣어 볼 만합니다.
다리 입구 주차장은 저녁에 자리가 빨리 차니, 시내에서 걸어오거나 택시로 오시는 편이 마음 편합니다.
가는 법
제주공항에서 차로 한 시간, 서귀포 시내에서 5분 거리이고 새연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올레시장에서 걸어서 20분쯤 걸립니다.
- 가기 좋은 때
- 조명이 켜지는 일몰 직후가 가장 좋고, 바람이 적은 날 저녁 산책으로 추천합니다.
- 함께 가면
- 천지연폭포,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유동커피가 가까워 저녁 코스로 이어집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혼자
- 현지 팁
- 다리 건너 새섬 한 바퀴 20분. 해 진 뒤 조명 켜진 다리와 서귀포항 야경이 무료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