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굴
제주 함덕·구좌 · 명소
거문오름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땅속에 만들어 놓은 거대한 통로입니다. 세계적으로도 규모가 큰 용암동굴로 꼽히고, 일반에 공개되는 구간을 왕복하는 데 한 시간 남짓 걸립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천장이 아득히 높고 벽에는 용암이 흘렀던 자국이 줄무늬처럼 남아 있는데, 끝 지점에 있는 높이 7m가 넘는 용암석주가 하이라이트입니다.
내부는 사계절 12~13도 정도로 일정해서 한여름에는 시원하다 못해 춥게 느껴지니 겉옷을 챙기셔야 합니다. 바닥에 물이 고이고 미끄러운 구간이 있어 슬리퍼보다 운동화가 안전하고, 조명이 어두워 유아차는 다니기 어렵습니다. 매월 첫째 수요일은 휴관하니 요일을 확인하고 일정을 잡으세요.
동굴 안은 조명이 최소한이라 발밑을 살피며 걷게 되고, 왕복하며 되돌아 나오는 구조라 체력 부담은 크지 않습니다.
가는 법
제주공항에서 차로 45분 거리의 구좌읍 김녕리에 있고 주차장이 넓습니다. 일주동로 201번으로 김녕에 내린 뒤 지선버스나 택시로 이동합니다.
- 가기 좋은 때
- 한여름 한낮이나 비 오는 날 대안으로 좋고, 오전 개장 직후가 가장 한산합니다.
- 함께 가면
- 월정리해변·카페거리, 비자림, 함덕해수욕장과 묶어 동북쪽 하루로 잡기 좋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아이와 가족
- 현지 팁
- 2026년 5월 재개방. 내부는 사계절 12~13도라 여름엔 겉옷, 바닥이 미끄러워 운동화 필수. 매월 첫째 수요일 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