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누카페
제주 성읍·교래 · 카페
남조로 숲에 둘러싸인 조용한 카페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창 너머가 온통 초록이라, 자리에 앉는 순간 바깥 소음이 사라진 듯한 기분이 듭니다. 좌석이 창을 향해 배치되어 있어 어느 쪽에 앉아도 나무를 보게 되고,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에는 책을 펴 놓고 한참 앉아 있게 됩니다.
커피와 차, 간단한 디저트가 주 메뉴이고 계절 음료가 번갈아 나옵니다. 사려니숲길과 산굼부리 사이에 있어 숲길을 걷고 난 뒤 다리를 쉬게 하거나, 다음 일정으로 넘어가기 전 시간을 조절하기에 위치가 좋습니다. 겨울에는 나뭇잎이 져 시야가 트이고 여름에는 초록이 짙어 계절마다 창밖 풍경이 달라지는 점도 이곳의 매력입니다.
좌석이 많지 않고 조용한 분위기라 큰 목소리보다는 낮은 대화가 어울리는 곳입니다.
가는 법
제주공항에서 차로 40분 거리의 조천읍 남조로변에 있습니다. 카페 앞 주차 공간이 있고 대중교통은 불편해 렌터카를 권합니다.
- 가기 좋은 때
- 초록이 짙은 여름과 단풍이 드는 가을, 한산한 평일 오후가 가장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사려니숲길, 산굼부리, 성미가든, 말로가 차로 10분 안쪽에 있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혼자
- 현지 팁
- 남조로 숲속 카페. 사려니숲길·산굼부리 사이에 쉬어가기 좋고 창밖이 온통 초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