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남문
전주 한옥마을 · 명소
전주를 둘러싸고 있던 읍성의 남문으로, 사대문 가운데 유일하게 남은 문루입니다. 2층 누각과 반원형 옹성이 도로 한가운데 섬처럼 남아 있어 처음 보면 생각보다 규모가 크다고 느끼게 됩니다. 문 하나를 오래 들여다볼 일은 없지만 한옥마을에서 남부시장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어 지나는 김에 멈추기 좋고, 조선 후기 전주가 어떤 도시였는지 가늠하게 해 주는 기준점이 됩니다. 밤에 조명이 들어오면 기와 처마의 곡선이 또렷해져 낮보다 사진이 잘 나옵니다.
주변 인도가 좁고 차가 많이 다니니 반드시 건널목을 이용하시고, 문 앞 광장에서는 가끔 행사나 공연이 열리기도 합니다. 남부시장 구경 전후로 10분이면 충분합니다. 문루 위로는 올라갈 수 없으니 아래에서 둘러보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는 법
한옥마을 서쪽 입구에서 도보 5분, 남부시장 바로 앞입니다. 풍남문 옆에 한옥마을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조명이 켜지는 저녁, 남부시장 야시장에 가는 길에 들르면 동선이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남부시장·청년몰과 전동성당, 조점례남문피순대가 걸어서 몇 분 거리입니다.
- 어울리는 동행
- 부모님
- 현지 팁
- 전주읍성 남문. 밤 조명이 들어오면 남부시장 가는 길에 잠깐 들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