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부동잔치집
서울 종로·북촌 · 식사
서촌 골목에 있는 국수 전문 노포로,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를 저렴하게 파는 동네 식당입니다. 멸치와 다시마로 낸 맑은 국물에 애호박과 김가루를 얹은 잔치국수는 자극이 없고 양이 넉넉해 아침 대용으로도 무리가 없고, 비빔국수는 새콤달콤한 양념에 채 썬 채소를 더해 여름에 특히 잘 나갑니다. 만두나 전 같은 곁들임을 하나 시켜 나눠 먹는 조합이 흔합니다.
테이블이 몇 개 되지 않아 점심시간에는 합석하거나 잠깐 기다릴 수 있지만 먹는 속도가 빨라 줄이 금방 줄어듭니다. 혼자 들어가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분위기라 서촌을 걷다가 가볍게 끼니를 해결하려는 1인 여행자에게 잘 맞습니다. 삼계탕이나 갈비처럼 무거운 식사를 한 다음 날, 속을 달래는 한 끼로도 제격입니다.
가격은 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고 현금을 조금 챙겨 가면 계산이 수월합니다.
가는 법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도보 6분, 체부동 골목 안쪽에 있어 통인시장에서 걸어와도 3분이면 됩니다.
- 가기 좋은 때
- 평일 오전 11시 30분 이전이나 오후 1시 30분 이후가 한산하고, 더운 날에는 비빔국수가 잘 어울립니다.
- 함께 가면
- 통인시장 도시락카페, 토속촌삼계탕, 서촌 골목 산책과 같은 동네 안에 있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혼자
- 현지 팁
- 가성비 잔치국수·비빔국수. 혼밥도 편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