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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돌담길·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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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담장을 끼고 정동 방향으로 이어지는 길과 그 주변 근대 건축물을 함께 걷는 코스입니다. 아스팔트 위로 은행나무 가지가 드리우는 구간이 유명해 가을이면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 담장 안쪽 궁에서는 서양식 건물인 석조전과 전통 목조 전각이 나란히 서 있는 독특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궁 앞에서는 왕궁 수문장 교대 의식이 정해진 시각에 열립니다.

길을 따라 정동제일교회와 옛 러시아공사관, 배재학당역사박물관 같은 근대 유산이 이어지고,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의 정동전망대는 무료로 개방되어 덕수궁 전체를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평지라 걷기 편해 부모님과 함께해도 부담이 없습니다. 궁 관람료는 저렴한 편이지만 금액과 야간 개장 운영은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하시고, 밤에 다시 찾으면 조명이 켜진 석조전이 낮과 전혀 다른 인상을 줍니다.

가는 법

지하철 1호선, 2호선 시청역 2번 출구에서 덕수궁 대한문까지 바로 연결되고 돌담길은 대한문 왼쪽으로 이어집니다.

가기 좋은 때
은행잎이 물드는 11월 초와 해 질 무렵의 담장 조명이 가장 좋습니다.
함께 가면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역사박물관, 남대문시장이 걸어서 이어지는 거리에 있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연인, 부모님, 혼자
현지 팁
돌담길 산책 후 정동전망대(무료)에서 덕수궁 내려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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