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갈비골목
서울 성수·서울숲 · 식사
성수동에 오래 자리 잡은 돼지갈비 노포들이 모여 있는 골목입니다. 양념에 재운 갈비를 숯불이나 연탄에 구워 내는 방식이 기본이고, 밑반찬이 단출한 대신 고기 양이 넉넉한 집이 많습니다. 저녁이면 연기가 골목으로 새어 나오고 테이블마다 소주병이 올라가는 전형적인 서울 노포 풍경이 펼쳐집니다.
요즘 성수의 세련된 카페 거리와 한 블록 차이인데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서, 같은 동네에서 두 가지 시대를 함께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냉면이나 된장찌개로 마무리하는 손님이 많고, 3인 이상이면 여러 부위를 시켜 나눠 먹기 좋습니다. 옷에 냄새가 배니 겉옷을 따로 챙기시는 편이 낫고, 주말 저녁에는 대기가 생깁니다.
가게마다 양념 맛이 조금씩 달라 단골이 갈리니 후기를 한 번 보고 고르시면 실패가 적습니다.
가는 법
지하철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반경에 여러 가게가 모여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저녁 6시 이전에 들어가면 자리 잡기 쉽고, 쌀쌀한 계절에 특히 어울립니다.
- 함께 가면
- 성수동 연무장길과 소문난성수감자탕, 어니언 성수가 같은 동네에 있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 현지 팁
- 대성갈비 등 돼지갈비 노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