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밥상 갈치야
여수 돌산·향일암 · 식사
향일암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갈치조림 전문점입니다. 큼직한 갈치 토막을 무와 감자를 깔고 양념에 조려 내는데, 국물이 자작하게 남아 밥을 비벼 먹기에 좋습니다. 매운맛이 강하지 않아 아이와 함께 먹기에도 무리가 없고, 살이 두툼해 젓가락질 몇 번이면 배가 든든해집니다.
냄비 단위로 주문하는 메뉴라 2인 이상이 기본이고, 인원에 따라 크기를 정하게 됩니다. 조리에 시간이 걸리는 편이라 도착해서 바로 주문하는 편이 좋고, 기다리는 동안 밑반찬으로 나오는 갓김치나 나물을 먼저 맛보게 됩니다. 향일암을 보러 가거나 돌아오는 길에 끼니를 해결하기 좋은 위치라 이동 동선을 크게 흐트러뜨리지 않습니다.
조림 국물이 짭짤한 편이니 밥을 한 공기 더 시킬 각오를 하시면 좋습니다. 창밖으로 바다가 보이는 자리는 몇 개뿐이라 일찍 도착하면 운이 따릅니다.
가는 법
돌산 남쪽 향일암 방면 도로변에 있어 자차나 택시로 접근하는 편이 편합니다. 여수 시내에서 차로 35~45분 거리이며 식당 앞에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향일암 일정과 묶은 점심이나 이른 저녁, 갈치가 좋은 가을과 겨울이 어울립니다.
- 함께 가면
- 향일암과 서울식당이 가깝고, 돌아오는 길에 무슬목해변에 들르기 좋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아이와 가족, 부모님
- 현지 팁
- 향일암 가는 길의 갈치조림 전문. 2인 이상 냄비 메뉴가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