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토박이돼지국밥 광안본점
부산 광안리·수영 · 식사
광안리 해변에서 두 블록 안쪽에 있는 돼지국밥집입니다. 부산 국밥은 크게 진하고 뽀얀 국물과 맑고 슴슴한 국물로 갈리는데 이 집은 맑은 쪽이라, 돼지 냄새 때문에 국밥을 꺼리던 분들도 부담 없이 한 그릇을 비웁니다. 고기가 제법 넉넉하게 들어 있고 밥과 국을 따로 내주기도 하니 취향에 맞게 말아 드시면 됩니다.
테이블에 놓인 부추무침과 새우젓, 다진 양념을 조금씩 넣으며 간을 맞추는 것이 현지 방식인데, 한 번에 다 넣기보다 반쯤 먹고 나서 넣어 맛의 변화를 보는 편이 재미있습니다. 해변에서 가까워 물놀이나 산책 뒤 들르기 좋고, 늦은 시간까지 문을 여는 편이라 야경을 보고 나서 마지막 끼니로도 괜찮습니다. 수육을 곁들이면 둘이서 나눠 먹기에 알맞은 양이 됩니다.
가는 법
2호선 광안역 3번 출구에서 해변 방향으로 도보 7분. 골목 안이라 주차가 어려워 지하철이 편합니다.
- 가기 좋은 때
- 해변 일정 전후의 점심이나 늦은 저녁, 붐비는 주말 정오는 피하는 편이 낫습니다.
- 함께 가면
-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리 대교밀면, 티티티가 걸어서 5분 안팎 거리에 있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혼자
- 현지 팁
- 광안리 해변에서 두 블록. 맑은 국물이라 국밥 처음인 사람도 부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