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군산 고군산군도 · 공원·자연
신시도 안쪽 산자락에 들어선 휴양림으로, 바다를 내려다보는 섬 휴양림은 국내에서 이곳이 유일합니다.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낮에 들어가 숲길과 전망 데크를 걸을 수 있는데, 소나무와 활엽수가 섞인 그늘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나뭇가지 사이로 고군산군도의 섬들이 하나씩 나타납니다. 경사가 있는 구간이 있어 편한 신발이 필요하고, 체력이 되면 월영봉이나 대각산 쪽 능선길로 붙어 한 시간 남짓 더 걸어도 좋습니다.
여름 한낮에도 숲 안쪽은 확실히 시원해서 섬 일정 중간에 더위를 피하는 용도로 쓰기 좋습니다. 숲속의집과 야영장은 국립휴양림 통합 예약 사이트에서 미리 잡아야 하고 주말은 경쟁이 치열합니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소액이지만 변동 가능하니 방문 전 확인하세요.
매표소에서 나눠 주는 안내도에 코스별 소요 시간이 적혀 있으니 체력에 맞춰 짧은 순환길만 걷고 내려와도 충분합니다. 섬 안에서 유일하게 그늘과 화장실이 제대로 갖춰진 공간이라 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에게 특히 요긴합니다.
가는 법
새만금방조제를 지나 신시도 나들목으로 빠지면 휴양림 입구까지 바로 이어집니다. 매표소 옆 주차장을 이용합니다.
- 가기 좋은 때
- 신록이 오르는 5월과 단풍이 드는 10월, 한여름이라면 한낮 그늘을 노리세요.
- 함께 가면
- 고군산대교를 건너 무녀도와 선유도해수욕장으로 이어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아이와 가족
- 현지 팁
- 바다를 내려다보는 국내 유일의 섬 휴양림. 당일 입장만으로도 숲길과 전망데크를 걸을 수 있어요.
- 예약
- 숲속의집·야영장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