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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대교

군산 고군산군도 · 야경

야경야경사진 명소자연·공원야외반려동물 동반 가능

신시도와 무녀도를 잇는 붉은 사장교로, 고군산군도를 차로 드나들 수 있게 만든 길의 핵심 구간입니다. 배를 타지 않고도 선유도까지 들어갈 수 있게 된 것이 이 다리 덕분이라 섬 여행의 성격 자체를 바꿔 놓은 구조물이기도 합니다. 주탑에서 뻗어 나온 케이블이 바다 위로 부챗살처럼 펼쳐지는데, 푸른 바다와 붉은 강재가 만드는 대비가 선명해 사진이 잘 나옵니다.

다리 위에는 차를 세울 수 없으니 신시도 쪽이나 무녀도 쪽 전망 쉼터에 주차하고 걸어 나와 보는 것이 정석입니다.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는 시간에는 다리 실루엣과 노을이 겹치고, 어두워지면 경관 조명이 들어와 또 다른 모습이 됩니다. 바람이 거의 항상 부는 자리라 계절과 상관없이 겉옷을 하나 챙기는 편이 좋습니다.

다리를 건너기 직전 신시도 쪽 고갯길에서 보는 각도가 전체 형태를 담기에 가장 낫고, 무녀도 쪽에서는 케이블 사이로 바다가 보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지나는 차가 많은 주말 낮보다는 이른 아침이 훨씬 한산합니다.

가는 법

새만금방조제 끝에서 신시도를 거쳐 그대로 이어집니다. 다리 양 끝 전망 쉼터와 갓길 주차 구역을 이용하세요.

가기 좋은 때
일몰 삼십 분 전부터 조명이 들어오는 시각까지가 가장 볼만합니다.
함께 가면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무녀도와 묶어 돌기 좋고 그대로 선유도해수욕장까지 이어집니다.
어울리는 동행
연인, 부모님
현지 팁
신시도와 무녀도를 잇는 붉은 사장교. 근처 전망 쉼터에 차를 세우고 노을과 다리 조명을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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