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라파르
군산 고군산군도 · 카페
장자도 끝자락, 바다가 정면으로 보이는 자리에 앉은 카페입니다. 창가 자리에 앉으면 대장도로 넘어가는 다리와 작은 어선들이 그대로 들어와 커피 한 잔 시켜 놓고 한참을 앉아 있게 됩니다. 대장봉을 오르기 전에 들러 숨을 고르거나 내려온 뒤 땀을 식히는 용도로 쓰기에 위치가 절묘하고, 실제로 등산화 차림의 손님이 많습니다.
음료 외에 간단한 디저트를 곁들일 수 있고 테이블 간격이 넉넉해 오래 머물러도 부담이 덜합니다. 해가 서쪽 바다로 내려앉는 시간대가 가장 예쁜데 그만큼 창가 자리 경쟁도 치열하니 노을을 보려면 조금 일찍 자리를 잡으세요. 섬 카페라 비수기 평일에는 영업시간이 짧아지거나 쉬는 날이 생길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주차 공간이 몇 대 되지 않아 성수기에는 장자도 공영주차장에 세우고 걸어오는 편이 마음이 편합니다. 실내가 아주 넓지는 않지만 창을 크게 내 답답한 느낌이 없고, 혼자 와서 책을 펴 놓고 있는 손님도 종종 보입니다.
가는 법
장자도 공영주차장에서 도보 3분 거리이고 근처에 차를 세울 공간이 조금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일몰 한 시간 전, 바람이 잔잔한 가을날이 가장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대장봉·할매바위를 다녀온 뒤 쉬어 가기 좋고, 장자바다정원카페와 나란히 있어 취향대로 고르면 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혼자
- 현지 팁
- 장자도 끝자락의 바다 전망 카페. 대장봉에 오르기 전후로 쉬어가기 좋고 노을 시간대가 특히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