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골 한옥카페
군산 금강·회현 · 카페
성산면 들녘에 있던 한옥을 손봐 카페로 쓰는 곳입니다. 기와지붕과 나무 기둥은 그대로 두고 내부만 현대적으로 정리해 두어, 좌식 방과 테이블 자리가 섞여 있고 창을 통해 마당이 그대로 들어옵니다. 마당이 넓어 아이들이 뛰어다녀도 주변에 신경 쓸 일이 적고, 어른들은 툇마루 쪽에 앉아 바람을 맞으며 이야기하기 좋습니다.
커피 외에 전통차나 곡물 음료를 갖춘 경우가 많아 어른들과 함께 갔을 때 고를 메뉴가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관광지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주말에도 원도심 카페들만큼 붐비지 않고 주차가 편합니다. 여름에는 마당의 나무 그늘이, 겨울에는 온기가 도는 실내가 각각 제 몫을 하니 계절과 상관없이 쓸 만합니다.
영업시간은 변동 가능하니 늦은 오후에 갈 계획이면 확인하세요. 한옥 구조상 문턱과 단차가 있는 자리가 있어 유모차나 거동이 불편한 어른과 함께라면 입식 테이블 쪽을 부탁하는 편이 낫습니다. 마당에서 보이는 들판 풍경이 계절마다 색이 완전히 달라져 같은 자리에 앉아도 다른 사진이 남습니다.
가는 법
성산면 일대 마을길 안쪽에 있어 자차 이동이 편하고 마당 옆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햇살이 마당에 길게 드는 오후, 마당 나무가 좋은 봄과 가을이 제격입니다.
- 함께 가면
- 오성산 전망대에 오르기 전후로 들르거나, 옹고집쌈밥에서 식사한 뒤 이어가면 좋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아이와 가족, 부모님
- 현지 팁
- 성산면 들녘의 한옥을 고친 카페. 마당이 넓어 아이들이 뛰어도 눈치 볼 일이 없고 주차가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