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마을
경주 외곽 북부 · 명소
경주 북쪽 강동면에 자리한 조선 시대 양반 마을로,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오른 곳입니다. 손씨와 이씨 두 가문이 500년 넘게 살아온 마을에 기와집과 초가가 언덕을 따라 층층이 앉아 있고, 지금도 주민이 실제로 살고 있어 관광지라기보다 오래된 마을을 조용히 걷는 기분에 가깝습니다. 관가정과 향단, 무첨당 같은 보물 고택은 언덕 위에 있어 오르막이 꽤 있으니 편한 신발이 필요하고, 마을 전체를 돌면 두 시간은 걸립니다.
관가정 마루에 앉으면 안강 들판이 내려다보이고 해 질 녘엔 그 위로 노을이 내려앉습니다. 입장료는 저렴하며 변동될 수 있습니다. 시내에서 차로 40분쯤 걸려 옥산서원과 묶어 하루를 외곽 북부에 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가는 법
시외버스터미널에서 200번대 안강 방면 버스로 50분, 양동마을 정류장 하차. 자차는 마을 입구 주차장.
- 가기 좋은 때
- 가을 은행나무와 초가지붕이 어우러질 때, 해 질 녘 관가정 노을도 좋아요.
- 함께 가면
- 우향다옥에서 한정식, 카페 아보르에서 휴식, 옥산서원과 독락당이 차로 25분입니다.
- 어울리는 동행
-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주민이 사는 마을이라 조용히. 관가정·향단 언덕에 오르면 해 질 녘 안강 들판 노을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