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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락당·계정

경주 외곽 북부 ·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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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서원에서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나오는 회재 이언적의 살림집으로, 홀로 즐긴다는 이름처럼 산과 물에 파묻힌 고택입니다. 담장에 살창을 내어 방 안에서 계곡이 보이게 한 설계가 유명하고, 집 옆 계곡 바위 위에 세운 정자 계정에 서면 발아래로 물이 흐르고 건너편 숲이 그늘을 드리워 여름에도 서늘합니다. 사람이 적고 규모도 작아 20~30분이면 둘러보지만, 계정 마루에 앉아 물소리를 듣는 시간이 이곳의 진짜 관람입니다.

옆 절 정혜사지에는 독특한 모양의 13층 석탑이 국보로 남아 있어 함께 보면 좋습니다. 무료이고 옥산서원 주차장에 차를 두고 걸어 올라오면 되며, 가을 단풍과 여름 녹음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가는 법

옥산서원 주차장에서 계곡 따라 걸어서 15분, 자차로 독락당 앞까지 진입도 가능합니다.

가기 좋은 때
여름 녹음과 가을 단풍이 좋고, 오후 늦은 빛이 계정 마루에 들 때가 예뻐요.
함께 가면
옥산서원과 세트로 돌고, 식사는 외바우 안강본점, 커피는 얼루기 경주안강본점으로.
어울리는 동행
부모님
현지 팁
옥산서원에서 계곡 따라 700m. 계정 정자 아래 흐르는 물소리가 백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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