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별장
제주 중문·안덕 · 카페
중문 해안 언덕에 넓은 정원을 두고 앉은 카페입니다. 실내도 통창이라 밝지만 이곳의 진가는 바깥에 있습니다. 잔디밭과 야자수 사이로 파라솔 좌석이 흩어져 있고, 그 너머로 남쪽 바다가 평평하게 펼쳐져 시야를 막는 것이 없습니다.
음료는 커피와 한라봉 계열 에이드가 주로 나가고 디저트를 곁들여 오래 앉아 있는 손님이 많습니다. 주상절리대나 중문 해변을 걷고 난 뒤 다리를 쉬게 하기에 동선이 자연스럽고, 해가 기울기 시작하면 정원 전체가 금빛으로 바뀌어 사진이 잘 나옵니다. 부지가 넓어 아이가 잔디밭에서 뛰어도 눈치가 덜 보이는 편이지만, 바람이 강한 날에는 야외 좌석이 꽤 춥게 느껴지니 겉옷을 챙겨 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가는 법
제주공항에서 차로 한 시간, 중문관광단지 인근 해안 쪽에 있고 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공항 리무진 600번으로 중문까지 온 뒤 택시로 5분 거리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해 지기 한두 시간 전 야외 좌석, 계절은 바람이 잔잔한 봄과 가을이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대포 주상절리대, 고집돌우럭 중문점, 까망돼지 중문점과 이어 중문 반나절 코스로 묶으세요.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 현지 팁
- 넓은 정원과 바다 전망. 주상절리 다녀온 뒤 해 질 무렵 야외 자리가 가장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