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해수욕장
제주 함덕·구좌 · 공원·자연
제주 북쪽에서 물빛이 가장 예쁘다고 이야기되는 해변입니다. 백사장이 넓고 수심이 아주 완만해서 한참 걸어 들어가도 어른 허리 정도밖에 오지 않아, 아이와 물놀이하기에 이만한 곳이 드뭅니다. 모래가 곱고 조개껍질이 섞여 있어 바닥이 밝고, 맑은 날에는 물빛이 옥색에서 청록으로 층이 지며 바뀝니다.
해변 뒤편으로는 카페와 식당, 편의점이 줄지어 있어 하루 종일 있어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백사장 동쪽 끝의 서우봉으로 오르면 20~30분 만에 함덕 전체와 바다를 내려다보는 전망이 나오고, 봄에는 유채꽃이 언덕을 덮습니다. 공항에서 가까워 뚜벅이 여행자도 버스로 40분이면 닿는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샤워장과 탈의실은 개장 기간 위주로 운영되니, 비수기에 물에 들어갈 생각이라면 미리 확인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가는 법
제주공항에서 차로 30분, 급행 101번이나 일주동로 201번 버스로 40분 남짓입니다. 해변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여러 곳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물놀이는 7~8월, 산책과 사진은 5~6월과 9~10월의 오전이 가장 쾌적합니다.
- 함께 가면
- 델문도가 백사장 바로 앞이고 화로위 함덕흑돼지, 제주순풍해장국 함덕점이 도보권입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부모님
- 현지 팁
- 수심이 얕아 아이와 물놀이에 최적. 옆 서우봉 둘레길에 오르면 함덕 전체가 한눈에. 공항에서 버스로도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