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 동대문·을지로 · 전시·박물관
동대문운동장 자리에 들어선 곡선형 건축물로, 이음매 없이 흐르는 은색 외벽이 밤이면 조명을 받아 더욱 도드라집니다. 내부는 전시장과 컨벤션홀, 디자인 상점과 카페로 나뉘어 있고 통로가 완만한 경사로 이어져 계단 없이 위아래를 오갈 수 있습니다. 디자인과 패션 관련 기획전이 자주 열리고 무료로 개방하는 공간도 있어 표를 사지 않아도 건물 자체를 구경하며 한 시간쯤 보낼 수 있습니다.
바깥 잔디 언덕에는 발굴된 조선시대 성벽과 유구가 함께 전시되어 있어 옛것과 새것이 붙어 있는 풍경이 만들어집니다. 계절에 따라 야외에서 조명 설치물이나 장미 정원이 운영되기도 합니다. 실내가 넓어 비 오는 날 대피처로도 훌륭합니다.
전시 관람료는 기획전마다 다르고 무료 구역만 돌아도 사진 찍을 곳이 충분하니, 시간이 촉박하다면 외부 곡면 통로와 옥상 정원만 보고 나오셔도 아쉽지 않습니다.
가는 법
지하철 2호선, 4호선, 5호선이 만나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가 건물과 바로 연결됩니다.
- 가기 좋은 때
- 조명이 들어오는 저녁 시간대가 가장 인상적이고, 전시는 평일 낮이 한산합니다.
- 함께 가면
- 동대문 야간 쇼핑과 동대문 닭한마리골목, 동묘 구제시장이 가까이 있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혼자
- 현지 팁
- 전시·야간 조명. 비 오는 날에도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