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복국 해운대본점
부산 해운대·마린시티 · 식사
부산 사람들이 속을 달랠 때 찾는 복국 노포입니다. 1970년대부터 이어온 집이라 해운대에서는 간판만 보아도 아는 이름이고,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열어 전날 술이 과했던 손님들이 줄지어 들어옵니다. 기본은 맑게 끓여 낸 은복지리인데 국물이 슴슴하면서도 뒷맛이 개운해 복어가 처음인 분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상에 함께 나오는 미나리와 초장을 국물에 넣어 먹는 방식이 이 집 스타일이고, 매콤한 복매운탕이나 복불고기를 찾는 손님도 많습니다.
복어 종류에 따라 가격 차이가 꽤 나므로 주문 전에 메뉴판을 살펴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좌석이 넓고 상차림이 정갈해 부모님을 모시고 가도 실패가 적으며, 아침 일찍 여는 덕분에 해운대 일정을 시작하기 전 첫 끼로 삼기에도 알맞습니다. 국물이 담백해 밥 대신 죽을 곁들이는 손님도 있습니다.
가는 법
2호선 해운대역에서 도보 5분 안팎, 해수욕장과 구남로 사이에 있습니다. 가게 주차 공간이 있으나 식사 시간에는 붐빕니다.
- 가기 좋은 때
- 아침 식사나 이른 점심, 전날 술자리가 길었던 여행 둘째 날 아침에 특히.
- 함께 가면
- 해운대해수욕장, 부산 엑스더스카이, 옵스 해운대점이 걸어서 이어집니다.
- 어울리는 동행
- 부모님
- 현지 팁
- 1970년부터 이어온 복국 노포. 은복지리가 기본, 아침 일찍부터 열어 해장 손님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