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시장닭똥집골목
대구 팔공산·동촌 · 식사
1970년대 초 평화시장 한편에서 닭 모래집을 튀겨 팔던 가게들이 하나둘 늘어나 지금은 수십 곳이 모인 대구 대표 먹거리 골목이 되었습니다. 닭똥집으로 불리는 닭 모래주머니를 튀김옷을 입혀 바삭하게 튀긴 뒤 그대로 내거나 양념, 간장 소스를 버무려 내는데,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과 고소한 맛이 맥주 안주로 그만입니다. 한 접시 양이 넉넉하고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반반이나 세 가지 맛을 섞어 주문하는 손님이 많고, 대부분의 가게가 비슷한 메뉴를 내면서도 튀김옷과 소스 맛에서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동대구역과 가까워 기차를 타기 전 가볍게 들르거나 여행 마지막 날 저녁 코스로 넣기 좋고, 포장해서 숙소로 가져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녁 시간이면 골목 전체가 튀김 냄새와 손님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해 친구끼리 가기에 특히 잘 어울립니다. 가게별로 쉬는 날이 다르니 몇 곳을 후보로 정해 두세요.
가는 법
동대구역에서 택시로 5분,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에서 걸어서 20분 정도입니다. 골목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세요.
- 가기 좋은 때
- 기차 타기 전 이른 저녁이나 친구끼리 한잔하기 좋은 주말 밤이 제격입니다.
- 함께 가면
- 아양기찻길과 동촌유원지가 차로 10분 거리입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 현지 팁
- 닭똥집을 튀김, 양념, 간장 맛으로 튀겨 내는 가게 수십 곳이 모인 골목이에요. 동대구역에서 가까워 기차 타기 전 들르는 사람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