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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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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은 유성구 갑동 산자락에 조성된 국립묘지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국가유공자들이 잠들어 있는 곳입니다. 서울의 현충원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1980년대에 조성된 곳이라 부지가 넓고, 현충탑을 중심으로 묘역이 산비탈을 따라 질서 있게 펼쳐져 있어 들어서는 순간 숙연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경내에는 호국 인물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전시관과 보훈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참배 뒤 천천히 걸어 보기 좋고, 가을이면 진입로를 따라 늘어선 나무들이 붉고 노랗게 물들어 단풍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부모님을 모신 여행이라면 가족 중 참배할 분이 없더라도 조용히 둘러보며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경내가 매우 넓어 걸어서 모두 둘러보기는 어렵고, 순환 셔틀이나 차량으로 이동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현충일 전후와 명절에는 참배객이 크게 늘어 진입로가 막히니 이 시기를 피해 가는 편이 좋습니다.

가는 법

지하철 1호선 현충원역에서 버스로 이어지며, 경내 곳곳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가기 좋은 때
단풍이 드는 10월 말에서 11월 초 평일 오전이 가장 한적합니다.
함께 가면
콩월 대전유성본점이 가는 길목에 있고, 수통골과 수통골감나무집도 차로 10분 거리입니다.
어울리는 동행
부모님
현지 팁
갑동 산자락에 조성된 국립묘지로 넓은 경내에 보훈 산책로가 이어져요. 가을이면 진입로 단풍이 곱고 참배객이 많으니 조용히 둘러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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