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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성

대전 대청호·계족산 · 명소

명소역사·궁궐자연·공원사진 명소야외반려동물 동반 가능

계족산성은 계족산 봉우리를 따라 쌓은 삼국시대 산성으로, 백제와 신라가 이 지역을 두고 다투던 시절의 흔적을 간직한 사적입니다. 오랫동안 무너진 채 방치되던 성벽 일부가 복원되면서 둥글게 이어진 돌담 위를 걸어 볼 수 있게 됐고, 성벽 위에 서면 한쪽으로는 대전 시가지가, 다른 쪽으로는 대청호와 금강 물줄기가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장동산림욕장이나 절고개 방면에서 30~40분 정도 산길을 올라야 하는데, 경사가 꽤 있는 구간이 섞여 있어 가벼운 등산화를 신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해 질 무렵 성벽에 앉아 도시 너머로 해가 지는 모습을 보는 시간이 아름다워 노을을 보러 일부러 오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만 해가 진 뒤에는 산길이 금세 어두워지니 하산할 때 쓸 손전등을 챙기고, 일몰 직후에는 서둘러 내려오는 편이 안전합니다. 황톳길과 함께 묶어 오전에는 맨발 걷기, 오후에는 산성까지 오르는 일정으로 짜면 계족산을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가는 법

장동산림욕장 주차장에서 황톳길을 따라가다 산성 방향 등산로로 30~40분 정도 오릅니다.

가기 좋은 때
노을이 번지는 가을 해 질 녘이 가장 아름답고, 한여름 한낮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함께 가면
계족산 황톳길과 바로 이어지고, 회덕 동춘당과 대청댐 에이디카페도 가깝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친구, 혼자
현지 팁
계족산 봉우리를 두른 삼국시대 산성으로 복원된 성벽 위에서 대전 시내와 대청호 쪽이 함께 보여요. 해 질 녘 성벽에 앉아 노을을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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