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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포해양테마공원

군산 원도심·근대역사 · 명소

명소역사·궁궐사진 명소야외반려동물 동반 가능

내항 물가를 따라 넓게 펼쳐진 야외 전시장입니다. 1380년 최무선이 화포로 왜구의 배를 물리친 진포대첩을 기념해 만든 공간이라 이름에 진포가 붙었고, 지금은 퇴역한 해군 함정과 전투기, 장갑차와 헬기가 잔디밭 위에 줄지어 서 있습니다. 실물 크기 장비 사이를 마음껏 걸어 다닐 수 있어 아이들이 좀처럼 떠나려 하지 않고, 함정 안으로 들어가 조타실과 승조원 침실을 볼 수 있는 구역도 따로 있습니다. 바로 옆 물가에는 일제강점기 쌀을 배에 싣기 위해 조수 간만에 맞춰 오르내리도록 만든 뜬다리부두가 남아 있는데, 무기 전시장과 나란히 놓인 이 콘크리트 구조물을 함께 보면 항구의 두 얼굴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야외 관람은 무료이고 함정 내부 관람료는 변동 가능합니다. 그늘이 거의 없는 개방형 공간이라 한여름 한낮에는 오래 버티기 어렵고, 선선한 날에는 아이를 풀어 놓고 어른은 벤치에 앉아 있기 알맞은 구조입니다. 안내판 설명이 짧게 정리되어 있어 읽으며 돌아도 부담이 없습니다.

가는 법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옆이라 박물관을 본 뒤 그대로 걸어 나오면 됩니다. 박물관 주차장을 함께 씁니다.

가기 좋은 때
볕이 누그러지는 늦은 오후에 가면 그늘이 없는 잔디밭도 견딜 만합니다.
함께 가면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군산근대건축관이 나란히 붙어 있고 빈해원까지 걸어서 이어집니다.
어울리는 동행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현지 팁
퇴역 함정과 전투기가 야외에 늘어서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요. 바로 옆 내항 뜬다리부두까지 이어 걸으면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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