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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군산 경암동·은파 · 전시·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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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5일 호남에서 처음으로 만세운동이 일어난 구암동 언덕에 세워진 기념관입니다. 당시 이 일대에는 선교사들이 세운 학교와 병원, 교회가 모여 있었고 그곳의 교사와 학생들이 등사기로 독립선언서를 찍어 장날에 맞춰 거리로 나섰습니다. 전시는 그 준비 과정과 이후 이어진 탄압을 문서와 사진으로 담담하게 보여 주는데, 규모가 크지 않아 40분에서 한 시간이면 충분히 봅니다.

언덕 위라 주변이 트여 있고 근처에 관련 기념비와 옛 교회 건물이 남아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무료로 운영되어 아이와 함께 역사 이야기를 나누며 들르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운영 시간과 휴관일은 변동 가능하니 방문 전에 확인하세요.

언덕이라 걸어 오르기에는 다소 가파르지만 기념관 앞까지 차가 들어갑니다. 전시 규모가 크지 않은 대신 설명이 차분해 아이에게 읽어 주며 돌기에 적당하고, 주변이 조용한 주택가라 오가는 사람도 많지 않습니다.

가는 법

구암동 언덕 위에 있으며 원도심에서 차로 10분 정도입니다. 기념관 앞에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가기 좋은 때
오전에 조용히 보기 좋고 3월에는 관련 행사가 열리기도 합니다.
함께 가면
경암동 철길마을과 군산공설시장, 중동호떡이 모두 차로 10분 안쪽입니다.
어울리는 동행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현지 팁
호남 최초 3.1 만세운동이 일어난 구암동 언덕에 있어요. 무료이고 아이와 역사 공부 삼아 들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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