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날지도국내 여행 일정

지족해협 죽방렴

남해 창선·지족 · 명소

명소역사·궁궐사진 명소야경야외반려동물 동반 가능

남해와 창선도 사이 좁은 지족해협에 대나무 말뚝을 V자 모양으로 박아 밀물과 썰물 때 들어온 멸치를 가두어 잡는 전통 어업 시설입니다. 그물을 쓰지 않고 물살의 힘만으로 고기를 잡는 방식이라 멸치 비늘이 상하지 않아, 이렇게 잡은 죽방멸치는 최고급으로 대접받습니다. 물살이 거센 해협 곳곳에 죽방렴이 줄지어 박혀 있는 모습은 수백 년 전 풍경이 그대로 남아 있는 듯해 명승으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창선교 옆에 마련된 관람대에 서면 발 안으로 물이 소용돌이치며 드나드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어민들이 배를 타고 들어가 멸치를 건져 올리는 장면도 만날 수 있습니다. 해가 지는 무렵에는 해협 물빛이 붉게 물들며 죽방렴 말뚝이 실루엣으로 드러나 사진가들이 즐겨 찾습니다. 관람대 주변에는 죽방멸치를 파는 직판장도 있어 품질 좋은 멸치를 사 가기 좋습니다.

가는 법

삼동면 지족리 창선교 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관람대까지 걸어가면 됩니다.

가기 좋은 때
물살이 가장 역동적인 물때나 해 질 무렵 붉은 노을 시간이 가장 볼만합니다.
함께 가면
우리식당과 카페 샘성, 호원정이 모두 창선교 양쪽으로 걸어서 닿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연인,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현지 팁
물살 빠른 지족해협에 대나무 발을 V자로 박아 멸치를 가두는 옛 어업 방식이 지금도 이어지는 곳이에요. 창선교 옆 관람대에서 가까이 볼 수 있고 해 질 녘 붉은 물빛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창선·지족의 다른 장소

남해 장소 전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