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시장 포장마차촌
여수 구도심·이순신광장·낭만포차 · 쇼핑
하루에 두 가지 얼굴을 보여주는 시장입니다. 새벽부터 오전까지는 생선과 해산물을 다루는 어시장으로 돌아가 상인들이 물건을 펼치고 흥정하는 소리가 골목을 채우고, 해가 지면 같은 자리에 포장마차가 들어서 술상이 차려집니다. 밤 포차에서는 서대회무침이나 간재미, 삼합 같은 안주를 내는 집이 많고, 관광객뿐 아니라 동네 사람들도 찾아와 분위기가 요란하면서도 편안합니다.
아침에 가면 여수 사람들이 어떤 생선을 사 가는지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갓김치나 건어물 같은 선물거리도 이 근처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좁은 통로에 자리가 붙어 있어 조용한 식사를 원한다면 맞지 않지만, 시장 특유의 활기를 좋아한다면 여수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저녁이 됩니다. 통로가 좁아 큰 짐을 들고 다니기는 불편하니 숙소에 두고 오시는 편이 낫습니다.
가는 법
이순신광장에서 걸어서 10분 남짓, 여수엑스포역에서는 택시로 10분 정도 걸립니다. 시장 주변 도로가 좁아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장이 활발한 이른 아침과 포차가 열리는 밤, 두 시간대 모두 각각 볼만합니다.
- 함께 가면
- 여수 서시장이 가깝고, 진남관과 이순신광장도 걸어서 닿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부모님
- 현지 팁
- 새벽엔 어시장, 밤엔 포장마차. 아침 일찍 가면 현지인 장보는 풍경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