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박물관·야외민속촌
안동 월영교·안동호 · 전시·박물관
월영교 북쪽 언덕 아래 자리한 박물관으로, 오랫동안 안동민속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다가 지금은 안동시립박물관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습니다. 실내 전시는 안동 사람이 태어나서 돌잔치를 하고 혼례를 올리고 세상을 떠나 제사를 받기까지의 한평생 의례를 따라가며 보여 주는데, 모형과 실물 자료가 많아 어른과 아이 모두 이해하기 쉽습니다. 박물관 뒤편 언덕에는 안동댐이 생기면서 물에 잠길 뻔한 마을에서 옮겨 온 고가옥과 정자, 까치구멍집 같은 전통 가옥이 모여 있는 야외민속촌이 펼쳐집니다.
이 야외 구역을 걷다 보면 초가와 기와집 사이로 강이 내려다보이는 자리가 여러 곳 나와 산책하는 기분으로 둘러보기 좋습니다. 실내와 야외를 다 보려면 한 시간 반 정도가 알맞고, 야외는 경사가 있으니 편한 신발을 신으세요. 입장료는 저렴한 편이지만 시 운영 시설이라 요금 체계가 조정될 수 있습니다.
가는 법
월영교 북단에서 걸어서 5분, 민속촌길 13에 있으며 박물관 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오전에 실내 전시를 보고 선선한 시간에 야외민속촌을 걷는 순서가 좋고, 봄가을에 특히 쾌적합니다.
- 함께 가면
- 월영교를 건너 헛제사밥까치구멍집에서 점심을 먹고, 월영당이나 구름에396커피에서 쉬어 가면 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아이와 가족, 부모님
- 현지 팁
- 옛 안동민속박물관이 이름을 바꾼 곳으로 안동 사람의 한평생 의례를 전시해요. 뒤편 언덕에는 댐 수몰 지역에서 옮겨 온 고가옥들이 모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