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처녀상
춘천 소양강·근화동 · 명소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으로 시작하는 노래 소양강 처녀를 기려 소양2교 옆 강변에 세운 커다란 청동상입니다. 치마저고리를 입은 처녀가 강 쪽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서 있고, 받침대까지 합치면 한참 올려다봐야 할 만큼 높아 멀리 다리 위에서도 눈에 띕니다. 동상 옆에는 가사를 새긴 노래비가 있어 부모님 세대는 자연스럽게 흥얼거리게 되는데, 그래서인지 삼대가 함께 온 가족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바로 옆이 소양강스카이워크 입구라 따로 시간을 들이기보다 스카이워크를 걷기 전이나 후에 잠깐 들르는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강변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이어져 있어 날씨가 좋은 날에는 동상에서 출발해 강바람을 맞으며 걸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녁이면 조명이 동상을 비추고 강 건너 불빛이 물 위에 비쳐 낮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납니다.
입장료나 관람 시간 제한이 없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도 부담 없이 들를 수 있습니다.
가는 법
춘천역에서 강변 쪽으로 걸어서 15분 남짓, 소양2교 남단 강가에 있습니다. 스카이워크 공영주차장을 함께 이용하면 됩니다.
- 가기 좋은 때
- 동상 뒤로 노을이 지는 해 질 녘에 사진이 가장 잘 나옵니다.
- 함께 가면
- 소양강스카이워크 입구와 붙어 있고, 춘천번개시장과 소양정도 걸어서 이어갈 수 있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부모님
- 현지 팁
- 노래 소양강 처녀를 기려 강가에 세운 커다란 동상이에요. 스카이워크 입구와 붙어 있어 따로 시간을 잡기보다 산책하며 함께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