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곡폭포
춘천 김유정·강촌 · 공원·자연
강촌 안쪽 봉화산 자락에 숨은 높이 약 50미터의 폭포로, 매표소에서 계곡을 따라 20~30분 걸어 들어가면 절벽을 타고 곧게 떨어지는 물줄기를 마주하게 됩니다. 가는 길은 넓고 완만한 편이라 아이와 부모님도 크게 무리 없이 걸을 수 있고, 길가에 돌탑과 쉼터가 이어집니다. 여름에는 폭포 앞에 서기만 해도 물보라 덕분에 서늘함이 느껴지고, 한겨울에는 폭포 전체가 꽁꽁 얼어붙어 빙벽 등반을 하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폭포 옆으로 난 고갯길을 30~40분 더 오르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마을인 문배마을이 나오는데, 이곳 식당에서 산채비빔밥이나 도토리묵, 토종닭 요리로 점심을 먹고 내려오는 코스가 오래전부터 인기가 많습니다. 입장료가 있으며 금액은 매표소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비가 많이 온 뒤에는 수량이 늘어 폭포가 한층 웅장해지지만 길이 미끄러우니 발밑을 조심하세요.
가는 법
경춘선 강촌역에서 시내버스나 택시로 10분 안팎, 구곡폭포 주차장에서 걸어 들어갑니다.
- 가기 좋은 때
- 수량이 풍부한 한여름과 폭포가 얼어붙는 1~2월이 가장 볼 만합니다.
- 함께 가면
- 강촌막국수가 강촌역 쪽에 있고, 고갯길을 넘으면 문배마을 식당가로 이어집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혼자
- 현지 팁
- 강촌역에서 버스나 택시로 들어가 계곡 길을 20~30분 걸으면 닿는 폭포예요. 폭포 옆 고개를 넘으면 산속 분지 마을인 문배마을이 나와 점심을 먹고 오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