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공원
대구 중구 원도심 · 공원·자연
삼한시대에 쌓은 토성이 그대로 남아 있는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입니다. 달구벌이라는 대구의 옛 이름이 이 토성에서 비롯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할 만큼 역사적 의미가 큰 곳이라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고, 흙으로 쌓은 성벽을 따라 한 바퀴 도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1970년에 문을 연 동물원이 공원 안에 함께 있어 호랑이와 코끼리, 원숭이, 기린까지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며, 그 덕에 주말이면 유모차를 끈 가족들로 붐빕니다. 동물원은 대구대공원으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어 지금 모습을 볼 수 있는 기간이 길지 않을 수 있으니, 아이와 함께라면 서둘러 들러 볼 만합니다.
공원은 새벽부터 밤까지 열려 있지만 동물원 관람 시간은 계절에 따라 저녁 5시에서 7시 사이에 끝나니 오후 늦게 가면 동물을 다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향토역사관과 이상화 시비도 공원 안에서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가는 법
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에서 걸어서 5분이면 정문입니다. 정문 앞 노상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동물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가 관람하기 가장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서문시장이 걸어서 10분 거리라 공원 산책 뒤 점심을 먹으러 가기 좋고, 청라언덕도 멀지 않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아이와 가족, 부모님
- 현지 팁
- 삼한시대 토성을 품은 도심 공원으로 무료 동물원이 함께 있어요. 서문시장과 걸어서 10분 거리라 오전 산책 뒤 시장으로 넘어가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