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진나루터
대구 두류·달성 · 명소
낙동강 변의 옛 나루터로, 1900년 미국인 선교사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피아노를 들여온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배에 실려 온 피아노를 짐꾼들이 지고 대구 시내까지 옮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이를 기념해 해마다 강변에서 피아노를 주제로 한 음악 행사가 열리기도 합니다. 지금은 나루터 일대를 정비해 강변 산책로와 전망 데크, 유람선 선착장을 갖추었고, 봄에는 강둑을 따라 벚꽃과 유채꽃이 피어 산책하기 좋습니다.
바로 옆 화원유원지와 화원동산 전망대까지 이어 걸으면 낙동강이 크게 굽이치는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나루터 앞에는 초가지붕을 얹은 사문진주막촌이 있어 산책 후 국밥이나 파전으로 출출함을 달래기 좋고, 유람선은 계절과 날씨에 따라 운항 여부가 달라지니 탑승을 원한다면 미리 확인하세요. 시내에서 떨어져 있어 차로 가는 편이 편하고, 조용한 강변 풍경을 원하는 사람에게 잘 맞습니다.
가는 법
지하철 1호선 화원역에서 버스로 갈아타 15분 정도 걸립니다. 나루터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강둑에 꽃이 피는 4월과 선선한 가을 오후가 산책하기 가장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사문진주막촌이 바로 옆이고, 디아크와 마고플레인 강정보점까지 차로 20분입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아이와 가족, 부모님
- 현지 팁
- 1900년 우리나라에 처음 피아노가 들어온 낙동강 나루터예요. 강변 산책로와 유람선 선착장이 있고 주막촌이 붙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