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통골
대전 유성온천·카이스트 · 공원·자연
수통골은 계룡산국립공원의 대전 쪽 들머리로, 도심에서 버스로 30분이면 닿는데도 제법 깊은 계곡과 바위 능선을 만날 수 있어 대전 사람들이 주말마다 즐겨 찾는 산책 겸 산행지입니다.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계곡을 따라 들어가는 길은 경사가 완만해 가볍게 한 시간 남짓 걷고 돌아오기 좋고, 체력에 자신이 있다면 도덕봉이나 빈계산, 금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코스를 골라 두세 시간 산행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여름에는 계곡 물소리가 시원하고, 가을에는 능선을 따라 단풍이 번져 특히 아름답습니다.
국립공원 구역이라 취사와 야영이 금지되고 반려동물도 함께 들어갈 수 없으니 미리 알아 두세요. 입구 쪽에는 오리 요리와 칼국수, 보리밥 식당이 줄지어 있어 산행 뒤 든든하게 식사를 해결하기 편합니다. 주말 오전에는 주차장이 일찍 차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이른 시간에 도착하는 편이 좋습니다.
가는 법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에서 시내버스로 약 30분이며, 입구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계곡 물이 불어난 초여름 오전이나 단풍이 드는 10월 말이 가장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수통골감나무집이 입구 식당가에 있고, 국립대전현충원과 콩월 대전유성본점도 가깝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혼자
- 현지 팁
- 계룡산국립공원의 대전 쪽 입구로 계곡을 따라 걷는 평탄한 길과 도덕봉·빈계산 능선길이 나뉘어요. 입구 식당가에서 산행 뒤 식사까지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