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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칼국수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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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칼국수 본점은 대전역 서광장 건너편 정동 골목에서 1960년대부터 칼국수를 말아 온 집으로, 대전이 칼국수 도시로 불리게 된 역사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곳입니다. 멸치와 다시마로 우린 맑은 국물에 굵직한 면을 넣고 김가루와 고춧가루 양념을 살짝 얹어 내는 옛날식 칼국수라 화려하지는 않지만 한 숟갈 뜨면 담백한 맛이 오래 남습니다. 양이 넉넉한 편이고 회전이 빨라 기차 시간을 앞두고 급하게 한 끼를 해결하려는 여행자에게 특히 편리합니다.

벽에는 개업 초기부터 바뀌어 온 가격표와 사진이 걸려 있어 기다리는 동안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김치는 겉절이 스타일로 매콤하게 나와 칼국수와 잘 어울리고, 보리밥이나 수육을 곁들이는 손님도 있습니다. 영업시간과 휴무일은 가게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이른 저녁 이후 방문이라면 미리 확인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가는 법

대전역 서광장에서 길 건너 도보 3분 거리입니다. 주변 공영주차장이나 역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가기 좋은 때
열차를 타기 전 이른 점심이나 오후 3시 전후가 한산합니다.
함께 가면
성심당 대전역점과 대전 중앙시장이 바로 옆이고, 태화장도 같은 정동 골목에 있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부모님, 혼자
현지 팁
대전역 앞에서 수십 년째 멸치 육수 칼국수를 말아 온 집이에요. 양이 넉넉하고 회전이 빨라 기차 타기 전후 한 그릇 하기 알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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