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능정이 스카이로드
대전 원도심·대전역 · 야경
으능정이 스카이로드는 은행동 보행자 전용 거리 위에 길이 200미터가 넘는 대형 LED 천장을 씌운 곳으로, 원도심 상권을 살리려고 만든 대전의 대표적인 밤 풍경입니다. 낮에는 평범한 번화가 지붕처럼 보이지만 해가 지고 영상이 켜지면 머리 위로 우주, 바다, 계절 풍경 같은 화면이 차례로 흘러가 걷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발을 멈추고 고개를 듭니다.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영상과 조명 장식이 더해지고, 여름 원도심 축제 기간에는 거리 전체가 행사장으로 바뀌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빕니다.
거리 양옆으로 옷 가게와 분식집, 카페가 늘어서 있어 성심당 본점에서 빵을 사고 이 거리를 따라 걸은 뒤 목척교 방향으로 내려가는 동선이 자연스럽습니다. 영상 상영 시간은 시기별로 조정되니 방문 전에 한 번 확인해 두면 헛걸음을 막을 수 있고, 휴대폰 사진은 천장을 향해 약간 광각으로 찍으면 분위기가 잘 담깁니다.
가는 법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서 도보 3분이며, 성심당 본점에서 한 블록 떨어져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해가 완전히 진 뒤 저녁 7시에서 9시 사이 영상이 켜질 때가 가장 볼만합니다.
- 함께 가면
- 성심당 본점이 바로 옆이고, 광천식당과 대전 중앙시장도 걸어서 이어집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 현지 팁
- 은행동 보행자 거리 위를 덮은 대형 LED 천장으로 해가 지면 영상이 흘러나와요. 성심당 본점과 한 블록 거리라 빵을 사고 나서 들르기 좋습니다.